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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센코, 차세대 고정식 산소 감지기 'SI-200E O₂ (Long Life)' 출시

작성자
SENKO
작성일
25-06-04
조회수
5

(주)센코, 차세대 고정식 산소 감지기 'SI-200E O₂ (Long Life)' 출시

무연 센서 채택으로 수명 연장·친환경 실현… 산업 현장 유지보수 부담 획기적으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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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가스 감지기 전문기업 (주)센코가 무연(無鉛) 산소 센서를 탑재한 차세대 고정식 산소 감지기 'SI-200E O₂ (Long Life)'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산소 센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환경에서의 유지보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기화학식 산소 센서는 납(Pb)을 전극으로 사용해왔으며, 이로 인한 산화 현상과 고온 환경에서의 성능 저하가 반복적인 센서 교체의 주요 원인이었다. 일반적으로 평균 2~3년마다 센서를 교체해야 하며, 고온 또는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현장에서는 장비 정지 시간과 유지보수 비용이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주)센코는 이러한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납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연 산소 센서를 기반으로 한 SI-200E O₂(Long Life)를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RoHS 및 글로벌 환경 규제에 부합하는 친환경 설계를 갖추고 있으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게도 적합한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고성능과 친환경을 동시에 실현한 기술적 특장점

SI-200E O₂ (Long Life)는 다음과 같은 강력한 기능과 장점을 제공한다.

  • 60개월 이상의 센서 수명: 장기간 안정적인 감지 성능 유지, 교체 주기 감소로 유지보수 효율성 향상

  • 무연 센서 설계: 환경 유해물질을 제거해 친환경 인증 대응 및 기업 ESG 정책과 정합성 확보

  • 무선 통신 및 마그네틱 완드 인터페이스: 하우징을 개방하지 않고도 설정, 보정, 진단 가능

  • –40°C~+60°C의 넓은 작동 온도 범위와 높은 화학 내성: 극한의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 가능

  • 내장형 자가 진단 및 이상 알림 기능: 주요 설비 보호 및 사고 예방에 기여

여기에 더해, SI-200E는 방폭 인증 하우징을 적용해 위험 지역에서도 안전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4자리 디지털 농도 표시, 4–20mA (HART 옵션) 및 RS-485 출력 지원, SCADA 연동 호환성 등 다양한 통신 방식도 폭넓게 지원한다.

또한 무선 설정 기능을 통해 폭발 위험 구역(Ex Zone)에서의 점검 시간을 단축하고, 작업자의 접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고온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성능

한편, 대부분의 기존 납 기반 산소 센서는 고온 환경에서 1년 이내에 감지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으나, (주)센코의 무연 센서는 고온·고부하 조건에서도 정확도와 안정성을 60개월 이상 유지하며, 산업계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센코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산소 감지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